[날씨] 무더위 기승...내일 오늘보다 더 덥다 / YTN

2019-07-03 11

무더위 속에 폭염 특보는 더욱 확대됐습니다.

강원 영서와 경북 내륙에 이어 서울과 경기 동부에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이들 지역은 당분간 33도가 넘는 고온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구름 많은 오늘과 다르게 내일은 다시 맑은 하늘을 회복하겠고요.

볕이 강하게 내리쬐며 더위는 더 심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은 32도, 대구는 무려 34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강한 햇볕이 내리쬐며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높게 치솟겠고요.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오존 농도도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에 신경써주시고요.

오존 생성이 많이 되는 차도에서 되도록 떨어져 이동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낮동안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내일 서울 32도, 대구 34도, 부산 28도, 평양 31도로 예상됩니다.

주말에는 서울 낮 기온 34도까지 치솟으며 폭염이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장마전선은 제주도에만 비를 뿌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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